인터파크 이벤트

by 녀름 | 2011/12/15 14:40 | 트랙백 | 덧글(0)

이런 날도

햇볕이 적당하게 비치는
양달과 응달이 섞여있어서
햇볕을 받다가도 뜨거우면 금새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으로 나갈까
고민을 했다.
몸을 뒤척이고 생각을 해보았다.
그런 곳이 어디일까.
카페일까
어디에 있는 카페일까.
학교일까. 아는 사람 만나면 싫은데
생각을 하다가
배를 좀 채우고,
문을 열고 집 밖에 나가 난간에 걸터 앉아 보았다.

어쪄면 여기도 적당한 곳이겠다,
방에서 의자를 갖고 나오고
노트북을 놓을 수 있는 간이 테이블을 내오고
그렇게 집 문 밖 복도에 자리를 폈다.
햇볕과 바람이 참으로 정직한 날이구나.

밖에 나와 있으니 좋은 점은 무선인터넷이 잘 잡힌다.
여전한 건 목이 따가운 건 낫지를 않는다.

by 녀름 | 2009/06/24 16:18 | 잔상 | 트랙백 | 덧글(10)

밀과 보리가 자라네

by 녀름 | 2009/05/01 02:18 | #S | 트랙백 | 덧글(0)

솔페주_- Fumi Yoshinaga




서양골동양과자점

만화책방에서 뒤적뒤적하다가 그림이 익숙해서 봤더니 서양골동양과자점 작가길래 빌렸다.
우후후 예쁜 오빠들. 좋아. 예뻐서 좋아. (미소년 만화라고 착각하지 마시길)
그리고 내가 작가, Fumi Yoshinaga를 좋아하는 이유는 역시 그림이다.
이 작가의 그림, 샷의 순서 배열, 여운있는 전개가 너무 좋다.
한 샷으로 끝내지 않고 두 번, 세 번에 나눠서 그리는게 난 너무 좋다.
여운이 너무 좋다.

내 뒤에 그토록 그립던 사람이 와서
나를 부르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.
그런 상황에서 어쪄면 얼른 뒤 돌아 확인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.
오히려 한 템포 듣게 뒤돌아 그 사람을 볼 수도 있고
어쪄면 이렇게 다시 만나길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.

그럴 수도 있잖아.
덧)
열렸다.



by 녀름 | 2009/03/02 04:03 | character | 트랙백 | 덧글(2)

커피프린스 : 공유







니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해!

커피프린스 예전글
커피프린스 이러지마!!
"커피프린스" 본방 사수를 못하다니 아쉬워

by 녀름 | 2009/03/02 02:32 | #S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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