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여기에 집을 짓는다



거리에 누워 이곳에 집을 짓자고 생각했다,
돗자리를 깔고 담요를 덮고 가장 낮은 곳에서 그들을 지켜봤다.

오늘은 또 여기에 집을 짓는다.

정처할 곳, 비빌 곳이 없어 오늘도 떠돌지만
오늘은 여기가 내 집이고
내일은 어디에 기거할지 모르나
거기가 내 집이테다.






by 녀름 | 2008/11/17 23:56 | 잔상 | 트랙백 | 덧글(1)

트랙백 주소 : http://mbc112.egloos.com/tb/1837353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at 2008/11/18 01:59
비공개 덧글입니다.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▶